대한합기도회 영상회의 개최

대한합기도회는 9월 11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40분동안 총회 회원으로 지명된 지부도장장과 지도원 22명이 모여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대한 대비와 위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되는 국내외 행사 참가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새로 영입되는 이사와 고문변호사 추천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 추대되는 이사는 대한합기도회 유단자로 안양지부장 유현상, 음악가 박준서, 사업가 이호석, 이상 3명이다.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무예 종목선정과 그밖에 지방 기관들의 체육회와 조직간 통합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법률적인 해결을 위해 고문변호사를 임명키로 했다.

대한합기도회 고문변호사로는 2019년 합기도명칭문제에 대한 소송에서 선임되었던 변호사로 ‘법무법인 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세희 변호사다. 전문 변호사의 영입으로 협회에서 일어나는 행정적인 문제는 물론 각 지역 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여러 문제에 대해서 법률적인 조언과 상담이 가능하다.

금년 9월 국제승단심사는 모두 31명 응시로 세계본부에 서류가 발송된 상태다. 2022년 새해 맞이 행사 때 세계본부도장에서 합기도 도주가 허가하는 승단자에 윤준환 4단과 문영찬 4단이 새로운 5단으로 추천될 예정이다. 상기와 같은 내용들이 이번 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참가회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회의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