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본부도장 8월2일 월요일 수련재개

4단계 기간동안 검술 수련으로 진행된다.

신촌본부 도장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3번째 휴관에 들어 갔다. 델타 변이형 확산이 시작되고 방역 4단계 2주 연장에 따라 모이는 인원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더해지고 수련회원의 감소가 눈에 띄게 늘면서 신촌본부도장이 7월 말일까지 1주일간 여름방학에 들어 갔다.

이번 휴가는 체육시설업에 대한 정부의 수련을 금지하는 지침은 없었으나 자체적으로 방역 4단계 연장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조치로서 진행된 것이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아예 도장이 폐쇄되는 등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이수 중앙도장과 다른 지부도장들이 자체적으로 방역을 신경쓰면서 어렵게 도장이 운영되고 있다.

본부도장 수련은 8월 2일 월요일부터 다시 재개되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지키면서 최대한 신체 접촉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일부 회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합기도에서 필요한 검술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 졌다며 좋아하는 분위기다.

인구 70프로 이상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면 집단면역이 이루어지고 마스크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완전 종식이 아닌 중증 환자가 줄게 되면서 감기처럼 일상적인 예방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