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영, 국제유도연맹 수석 심판위원장에 선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소속 전기영 위원이 6월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국제유도연맹(IJF)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국제유도연맹 수석 심판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수석심판위원장은 국제유도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에서 심판배정과 자격 부여의 권한이 있으며 2021 헝가리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부터 4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 뉴스>

국제무대에서 한국인의 지위를 당당히 높여가는 유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화된 현대 검도와 유도 그리고 합기도는 일본에서 시작했지만 이미 전세계인의 무도가 된지 오래다. 검도와 유도는 국제조직에서 한국의 위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합기도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물론 국제조직에서 세계인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좀 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