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재선임

도쿄올림픽 폐막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토마스 바흐(Thomas Bach, 67세) IOC 회장이 3월10일 실시된 투표에서 재 선임되었다. 이번 재선으로 인해 2025년까지 4년을 더 이끌게 됐다. 그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 수상자이고 1981년부터 1988년까지 IOC 선수위원회 위원이었고 2013년 8년 임기로 위원장이 되기까지 부회장으로 재직해 왔다. 그는 올림픽 아젠다 2020를 시작하고 IOC에 변화를 이끌면서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 라는 올림픽 슬로건 뒤에 ‘함께, together’를 추가하여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이 될수 있도록 제안했다.

AIMS 스테판 폭스 회장은 IOC 본부에서 열림 회의에서 재 선출된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바흐 위원장은 수용 연설에서 “우리는 코로나라는 대위기 속에서 결속력을 갖고 함께 한다면 올림픽 슬로건: 스포츠와 삶 속에서 더 빠르게, 떠 높게, 더 강하게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we learnt during the corona crisis the hard way that we can live up to our Olympic slogan: faster, higher, stronger, in sport and in life only if we are working together in solidarity.)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직면 한 스포츠에서 연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올림픽 운동의 슬로건은 ‘우리는 함께 언제나 강하다-We are always stronger together’ 이다.

 

IOC 본부에서 열림 회의에서 바흐 위원장과 AIMS 임원들, 첫째줄 우측에서 4번째가 국제합기도연맹 Kei Izawa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