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관을 위한 클럽 등 아이키도 활동이 눈에 띠게 활발해지고 있다. 소방청에 근무하는 김수희 지도원은 ‘세종아이키도클럽’을 만들고 지난 4월 9일 첫 수련을 시작했다. 첫 수련 내용은 도장에서의 예절, 준비운동, 수신 등 초심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신규 동호회 결성을 위해 소방청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5명이 모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1시간(6:30~7:30)동안 소방청 인근 체육관에서 수련을 지속할 예정이며, 신규 회원 가입은 소방청 직원 이외에도 누구나 가능하다. 대한합기도회 본부도장에서 2009년부터 수련을 시작해서 14년 동안 직장 생활과 함께 수련을 이어온 유단자 김수희씨가 세종시 소방청에 근무를 시작하면서 세종시민을 위한 재능 기부를 계획하고 클럽을 만들었다.
세종아이키도클럽이 새벽반으로 시작하여 회원의 요구가 있을시 퇴근 후 저녁반도 고려 중이다. 수련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장소는 소방청 인근 체육관을 임시로 이용하고 있으며 회원 숫자가 많아지면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세종시 주민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 김수희 지도원은 아이키도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를 고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