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타츠루 저자를 만나러 가다.

Uchida Tatsuru
Uchida Tatsuru

우치다 타츠루 선생(74세)은 합기도(Aikido)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철학 연구가이자 윤리학자며 무도가로 알려져 있다. 대학교 교수로 지내다 2011년 퇴직하고 교토 세이카대학의 객원교수로 있다. 거리의 사상가로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뛰어난 지식으로 그동안 10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해외 유학파들이 우치다 선생의 책을 읽고 합기도를 시작한 지식인이 많이 있다.

지난주 신촌본부도장 김정윤 회원이 우치다 타츠루의 저서에 감명을 받고 선생에게 연락하여 초대를 받고 지난주 출발했다. 직접 만나서 일주일동안 함께 수련하며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이다. 우치다 선생의 저서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책으로는 ‘배움엔 끝이 없다’ ‘배움은 어리석을 수록 좋다’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 ‘스승은 있다’ 기타 주요저서로는 ‘망설임의 윤리학’ ‘하류지향’등 수많은 책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