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뮤지컬 볼륨업’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

신개념 밴드 뮤지컬(Band-cal) ‘뮤지컬 볼륨업’

성동구 서울숲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공연장에서 ‘뮤지컬 볼륨업, 더 드리머’ 공연이 열리고 있다. ‘볼륨’이라는 라이브 클럽에서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6명의 멤버가 모여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신입 밴드의 탄생 과정을 그린 내용의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노래면 노래, 연주면 연주, 연기면 연기 모두 완벽한 조합을 이루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공연이었다.

특히 이번 공연 출연진에는 신촌도장에서 합기도(Aikido)를 근 8년 동안 수련해 오고 있는 연극배우 조혜연씨가 가수 조정민 양과 호흡을 맞춘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 조혜연씨의 연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헤쳐나가야 하는 길을 제시하는 메세지가 담겨 있어 연극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수 세븐(김은수 역)이 보컬로 출연해서 고퀄리티 라이브 연주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가수 홍경민, 박시환, 남태현, 조정민, 김종서, 이세준 등 출연진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수준있는 라이브와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밴드 뮤지컬(Band-cal)이다.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혜연씨도 가수 조정민과 함께 부르는 노래에서 호소력 있는 감동을 주고 있다.

‘뮤지컬 볼륨업’ 공연기간은 5월 13일 부터 8월 7일까지 계속된다.

관중석과 무대에 구분선이 없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는 신개념 뮤지컬 ‘볼륨업’
신촌도장에서 합기도 수련중인 조혜연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