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찬, 윤준환 합기도 5단 승단

합기도 도주가 수여하는 5단증

1월 9일자로 합기도(Aikido) 세계본부에서 도주가 직접 수여하는 승단식에서 한국에 문영찬과 윤준환 2명의 지도자가 5단을 허가 받았다. 우에시바 모리테루 합기도 3대 도주로 부터 2명의 5단위(段位) 승단을 축하하는 메세지에서 그동안 한국에서 합기도의 보급과 진흥에 힘쓰며 꾸준히 지도해 온 윤대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코로나가 빨리 진정되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로써 한국에는 5단 이상 6단이 모두 6명으로 6단인 윤대현 회장을 비롯해서 5단이 안양도장 유현상, 인천클럽 성주환, 대구도장 전용선, 제주도장 문영찬, 서울 윤준환 이상 5명으로 대한민국 합기도를 이끄는 주역이 되었다. 고단자는 금년 10월에 열리는 전국합기도연무대회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