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리신토류 검술 16기 입문

가토리신토류 입문자 가입증서

가토리신토류 검술 16기 회원이 입문했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잠시 멈췄던 회원 접수가 2020년 회원들 부터 다시 가입되면서 훈련에 활기를 띠고 있다. 16기 가족은 최낙민, 방민종, 조하연, 이승민, 구제영, 김예지, 최 환, 윤태웅, 신동철, 김강민, 지창현, 오상훈, 송상현, 양승렬 이상 14명이다.

상기 회원은 교사면허를 가진 스가와라무도연구소에 스가와라 테츠타카 선생의 문화생으로 입문하여 6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가토리신토류 검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가토리신토류는 입문절차가 타무술과 다르게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것은 검술의 특성상 살인기술을 인격을 확인하지 않고 아무에게나 가르쳐서는 안된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가토리신토류는 엄격한 입문절차와 함께 선생으로부터 지도 받은 하나의 기술을 완벽하게 습득하지 못하면 다음 기술을 절대 배울 수 없다는 점에서도 매우 까다롭고 엄격하다. 열심히 수련했을 때 3년이면 모코로쿠(目錄)를 받고 8년 정도면 멘쿄(敎師)라고 하는 면허를 허가 받고 가르칠 수 있게 된다. 면허 없이 선전하거나 가르쳐서는 안된다.

한국에서 면허를 갖춘 곳은 서울 신촌 본부도장과 사당 중앙도장 지방에서는 제주오승도장, 제주한라도장이 있다. 스가와라 테츠타카 선생으로 부터 면허를 받은 한국인은 윤대현, 윤준환, 신인득, 문영찬, 송은석, 송경창으로 전국에 6명이 존재하고 있다.

대한합기도회에서는 2022년도 입문자를 위한 제17기 문화생을 금년 년말까지 접수받고 있다.

<참고글>: https://aikidonews.co.kr/archives/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