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전일본합기도연무대회 최소 규모로 개최

이미 공지한 대로 군마현 다카사키에서 제58회 전일본합기도연무대회가 최소 규모로 5월 15일(토요일) 오늘 개최 됐다. 타카사키 아레나(Takasaki Arena)에서 열린 오늘 연무대회는 당초에 계획 했던 대로 관중없이 도장별 단체연무는 하지 않고 원로 사범들의 개인 연무로만 진행 되었다.

정오 12시에 개회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수습되지 않는 상황을 감안해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 관중 없이 연무 참가자와 운영 관계자만 입장하는 최소한의 규모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연무대회에는 고바야시 도장(小林道場) 총사범인 고바야시 야스오(小林保雄 8단) 선생이 아들인 히로아키 7단 선생과 손녀를 상대 역으로 연무를 했다.

그 외 선생들의 연무는 후에 녹화된 것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일본합기도연무대회에는 매년 대한합기도회에 지도원들과 회원들이 참가해 왔었다. 한국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부터 전국연무대회를 비롯해서 강습회등 일체의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