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국제합기도연맹의 참가의사를 전달하였다. 합기도는 GAISF와 IWGA, AIMS 정회원 종목으로 국제연맹에서 승인된 한국조직은 ‘대한합기도회’이다.
합기도(合氣道)는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 1883~1969)가 일본 고유의 유술과 검술 등을 연마 후, 독자적인 정신 철학을 가미하여 1942년에 창시한 현대 무도이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아이키도(Aikido)’라 한다.
GAISF에서 승인하는 무술종목 경기로는 ‘월드컴뱃게임즈’가 있고 2019년부터 GAISF 승인 종목으로 무예올림픽을 표방하며 새롭게 시작된 ‘월드무예마스터십’이 있다. 그동안 월드컴뱃게임즈에 한국 대표를 출전 시켜왔던 대한합기도회는 이번 한국 행사가 GAISF 승인이 되면서 합기도 종목 대표로 자동 출전이 결정되었다.
대한합기도회는 국제경기연맹 등 국제체육기구에 대하여 독점적 교섭권을 갖는 합기도 종목의 유일한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현재 합기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조건없이 단체가맹을 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