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합기도(Aikido) 6단 수여

지난 1월 27일 토요일 이사회를 마치고 신촌본부도장에서 유현상 경기도 지부장의 6단 수여식이 있었다. 유현상 사범은 1997년 가을에 한국본부도장에 입문하여 27년간 꾸준히 수련하여 왔다. 승단 허가는 1월 14일 일본 세계본부도장 시무식(가가미 비라키)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유현상 사범의 6단은 한국본부 도장장인  윤대현 6단에 이어 두번째 한국 최고 단이다. 윤대현 사범을 만나기 전까지 유현상씨는 한국형이라고 하는 합기도 사범이었다. 그가 일본에서 시작된 합기도 즉 아이키도를 찾아온 것은 윤대현 사범이 아이키도를 만나게 된 이유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합기도 도주가 수여하는 6단 승단 추천은 윤대현 사범에 의해 이루어 졌다. 아래 사진은 그동안 아이키도를 배우면서 활동해온 기록이다. 

고바야시 야스오 8단 앞에서 심사에 응시하던 모습(2007년)
신촌 본부도장에서 윤대현 사범의 지도를 받으며 수련하는 모습(2009년)
신촌본부도장 소연무회에서 연무중인 모습(2012년)
전국연무대회에서 연무 보이고 있는 모습
일본 합숙훈련에서 윤대현 사범과 함께 훈련 후 기념(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