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예총연합회 총회 개최

한무총 총회 시작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 한무총(한국무예총연합회) 이사 및 무예종목 대의원이 모인가운데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결산과 2024년 예산 승인안, 시,도 지부에 대한 대의원 운영안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결산 보고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경북 구미시 보조금 일억사천만원과 그 외 이사, 회원 회비와 후원금을 합해 모두 2억칠백십오만원 수입에 대한 결산 보고에서 사무국 운영 및 구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 에 대한 세출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대한합기도회에서는 윤대현 회장이 참석했다.

무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

2024년에도 전국무예대제전을 개최하기 위한 김승 사무총장의 활동이 한층 기대가 되고 있다. 한국무예총연합회는 충주 국제무예센타에 사무국을 두고 한국에 모든 종목의 무예 단체가 모여서 무예단체에 대한 권익 보호와 함께 무예 발전을 도모하는 조직이다. 단체간 친목 도모로 진행하는 행사와 다르게 일본에 무도연합체인 협의회는 매년 일본무도관에서 현대무도 종목들이 모여 새해 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4년 새해에는 1월 8일(월)에 실시되었는데 시무식이라 하는 가가미비라키 행사는 현대무도 종목이 모여서 연무와 함께 종목별로 수련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합기도(Aikido) 종목은 세계본부 지도부원들의 지도로 수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오랜 세월 각 종목별로 저변 확산과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시상하는 시간이다. 합기도 저변 확대와 성장에 기여한 단체 두곳이 무도공로자와 무도우량단체로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무도공로자 和歌山県合気道連盟理事長 冷水照夫師範. 무도 우량단체 大分県合気道連盟 표창 중간은 합기도 3대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