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진일도류 계보도, 11월 한국강습회

현대 검도의 원류로 알려진 북진일도류는 1822년 개조(開祖) 치바슈사쿠 나리마사(千葉周作成政)로 부터 시작되어 200년이 되었다. 지난 10월 15일 200주년 기념식이 열렸고 매년 일본에 검술을 후원하고 있는 대한합기도회 윤대현 회장이 20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를 보냈다.

<고인이 되신 코니시 5대 종가께서 2004년 10월 대한합기도회 회원들에게 검술을 보여주셨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22년째 대한합기도회 후원 아래 진행되고 있는 북진일도류 강습회는 금년 4월에 이어 11월 18일(토)과 19일(일)에도 이틀 동안 한국 북진일도류 문화생을 상대로 6대 종가인 코니시신엔카츠유키(小西真円一之) 선생의 강습회가 신촌도장에서 열린다. 영화 ‘바람의 검심’ 등 수많은 작품에 검술 감독으로도 많이 알려진 코니시신엔카츠유키 6대 종가의 검술 지도가 펼져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