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서 사무국장으로 타스쿠 야마노우치씨로 결정

사무국장 타스쿠 야마노우치

8월 26일 토요일 대한합기도회 이사회가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박준서 이사를 제외한 6명의 이사들이 모두 참여하여 그동안 보수없이 사무국장 일을 해왔던 윤준환 지도원이 물러나고 타스쿠 야마노우치씨를 차기 사무국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참여이사 전원 찬성으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윤준환 사무국장은 사당 중앙도장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버텨내면서 대한합기도회의 제반 업무를 잘 처리해 왔었다. 특히 SNS 환경에서 아이키도를 적극 알리는데 공헌한 바가 컸다.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와 같은 대외 행사에 대한 업무를 보조하면서 국내 행사 개최를 도와주게 된다.

사무국장으로 새로 임명되는 타스쿠 야마노우치 씨는 13년전 신촌도장에 입문하여 남다른 열의로 지금까지 수련해 오고 있다. 현재 아이키도 3단이며 한국에 이민하여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인권변호사 역으로 영화 ‘박열’에 출연하기도 했다. 앞으로 한일간 국제행사나 교류를 하면서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무차장도 빠른 시일내 임명될 예정이다. 아래 사진들은 타스쿠 야마노우치 씨의 그동안의 활동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키모도 세이죠 나고야 협회 회장이 방문하여 지도할 때 중간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 타스쿠 야마노우치씨
외국인 회원과 훈련하면서 아이키도 깊이를 더해가는 타스쿠 야마노우치씨
해외 유명선생 초청 서울강습회에서 선생의 지도에 집중하고 있는 타스쿠 야마노우치씨
소연무회장에서 검장합 시범연무를 보여주고 있는 타스쿠 야마노우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