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승급심사 및 승단자 단증 수여식 진행

 

IMG_3778

 

2016년 8월 정기승급심사가 지난 8월 20일(토) 오후 4시 신촌본부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사는 7급부터 2급까지 다양한 급수에 걸쳐서 이루어졌으며, 총 15명이 응시하여 14명이 승급의 기쁨을 누렸다.

윤대현 대한합기도회 회장, 윤준환 대한합기도회 사무국장(중앙도장 도장장), 성주환 지도원(4단)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은 응시자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윤대현 대한합기도회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서 심사는 ‘응시자 자신의 실력을 점검받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승급심사를 통해서 합기도(合氣道, Aikido) 기술 수련의 정도를 확인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 정기승급심사는 11월 19일(토), 신촌본부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기승급심사 후에는 올해 승단을 허락받은 유단자들에게 단증을 전달하는 단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단증 수여식에는 4단 승단 2명, 3단 승단 1명, 2단 승단 3명, 초단 승단 2명 등 8명의 승단자들이 참가했다.

도주를 대신하여 단증을 전달한 윤대현 대한합기도회 회장은 승단자들에게 유단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자세를 당부했다.

또한 끊임없는 수련으로 지(知), 덕(德), 체(體)를 모두 갖춘 합기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IMG_37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