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제 11회 일중무술국제우호연무대회

지난 2019년 2월 3일(일) 일본 사가미하라 시민 회관에서

제11회 일중무술우호연무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진 출처 – https://www.facebook.com/sugawarabudo/photos/gm.2256171434659124/338998826920080/?type=3&theater

일중무술우호연무대회는 사가미하라 무도 학원에서 주최,

대한합기도회 검술 선생님이신 스가와라 테츠타카 사범이 대회장이다.

대한합기도회는 한국 대표로 윤준환 사무국장 및 14명이 참가하였고,

일본, 중국,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총 12개국에서 참가하였다.

리허설 및 수련을 위해 2월 1일 출국하여 2월 6일 귀국하였다.

중국 무술 쪽에서 북경체육대학에서도

사범 및 노사를 파견하는 등,

현지의 수준 높은 중국 무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스가와라 사범의 무도 인생 60년, 일중 무술 교류 30년 기념

축하 퍼포먼스도 함께 하였다.

스가와라 사범은 연무 대회가 끝나고 그 다음날 월요일에는 제자들을 위해,

영상 녹화를 하면서 칼의 역사 소개, 기술 시연을 하였다.

이때, 주변에서 지켜보던 제자들은 더욱 빨라진

스가와라 사범의 움직임을 보면서 감탄을 감추지 못하였다.

스가와라 사범은 본인이 하고 있는 기술이 올바른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나가며, 수련에 정진하기를 당부하였다.

한국 나이로 79세이신 선생님께서 아직까지도

학문적, 무도적 수련을 계속 해나가시며,

제자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을 보이시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대한합기도회 유튜브 채널

‘Aikido cast’

– 일중무술우호연무대회 영상

-대한합기도회 중앙도장장 윤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