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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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윤대현선생 초청 제주 강습회가 지난 8월 6일 ~ 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제주도 합기도 회원들 뿐만 아니라 서울 신촌도장 및 사당도장 그리고 지방의 회원들까지 참여하여 여느때보다 큰 규모로 실시됐다.

함께 열린 강습회는 이제까지 치뤄진 제주강습회와는 달리 제주 마이테르 호텔에 숙소를 두고 합기도 캠프로 진행이 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행사는 국제단 심사를 시작으로 시작되었으며 국제단 심사는 김시연양과 정다희양 두명의 2단 승단 심사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윤대현회장외 윤준환 사무국장, 윤낙준 이사, 성주환 지도원등 네명의 심사위원이 보는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심사 결과는 완벽하게 준비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는 윤대현 선생의 심사평과 함께 모두 합격의 기쁨을 가졌다.

이것으로 제주도지부는 총 15명의 초단, 8명의 2단과 2명의 3단 그리고 1명의 4단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지역의 합기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음을 증명 하고 있다.

강습회는 총 3부의 수련시간을 만들어 츠키가에시(되찌르기)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훈련방법등을 훈련하고 숙달했으며 검으로 표현되는 되찌르기를 체술로 표현하는 방법등을 숙달했다.

그 외에도 합기도를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을 위한 수영장 이용 및 가든 파티를 병행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써 여름 휴가 및 힐링의 시간으로 최고의 시간이 됐다며 모두가 즐거워 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은 내년에 열리는 제주캠프에는 어떤일이 있더라도 참가하겠다고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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