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신촌 본부도장에서 ‘대한합기도회 본부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강습회는 ①나의 중심을 지키고 ②나와 상대의 중심을 연결·유지하며 ③상대를 컨트롤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윤대현 회장의 지도에 따라 입신-전환-회전 보법, 엇서한손잡기, 양손잡기, 일교운동, 좌기호흡법 등의 기본 동작과 연결·변화·응용기를 연습했다.
윤대현 회장은 “특정 부위의 경직된 힘을 사용하면 나와 상대의 연결이 끊어진다. 전신의 힘을 사용해야 나의 중심을 지키면서 상대의 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윤대현 회장의 풍부한 설명과 수련 경험담을 통해 합기(合氣) 개념의 시초, 합기의 전승 역사, 합기도(Aikido) 수련생이 합기를 목표로 수련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윤대현 회장은 강습회를 마무리하며 “합기도를 수련할 때 처음에는 형(形, 카타)과 기술(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최종 목표는 합기를 표현하는 데 있어야 한다. 합기도의 도(道)에는 수련을 통해 깨닫는다는 뜻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도장에 나가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 마음으로 하루하루 꾸준히 수련하는 것도 깨달음이다. 나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과 나를 비교하기보다 내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며 즐겁게 수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 -정성진(중앙도장)
사진 -VS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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