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국제연맹 년회비 30퍼센트 감면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합기도 세계본부와 각 회원국과의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총회는 온라인으로 대체키로 결정이 되었다. 또한 국제합기도연맹 이사회는 2021년도 회원국에 대한 년회비를 전년도 대비 30퍼센트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년회비를 매년 1,200달러를 지불하여 왔다.
국제연맹 사무총장인 월코 버즈만(Wilko Vriesman)씨는 이번 결정이 총회와 세계본부의 커뮤니티를 위한 각국 임원들의 여행 비용 절감과 함께 팬더믹으로 인한 재정적 영향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총회는 사전에 몇가지 문제들을 적절히 논의하기 위해 엑세스 권한이 부여된 각국 대표단체에 부여된 메일을 통해 3월 말까지 서류가 발송되며 4월부터 온라인 회의가 시작되고 총회는 9월에 열린다.
합기도 국제대회는 4년마다 열리며 한국을 대표하여 대한합기도회에서 임원과 회원들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