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해제 일주일이 지났지만

코로나 19로 지난해 12월8일부터 1월17일까지 한 달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도권 합기도장이 집합금지 되었다가 새해 1월 18일부터 조건부로 오픈할 수 있게 되었다. 제약 조건은 밤 9시 이후 수련 할 수 없으며 실내공간(매트,샤워장,탈의장) 면적에서 8㎡ 약 2.4평당 1명이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다.

이번 집합금지 해제조치로 신촌본부도장 사당중앙도장을 비롯해서 수도권 합기도장이 수련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로 인해 새로 시작하려는 회원이 눈에 띄게 줄었고 기존에 회원도 감염증 확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련에 복귀하지 않고 있어 회원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될 예정이라고 한다. 백신으로 집단면역이 이루어지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합기도장의 정상적인 운영 재개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까지 합기도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감염되거나 확산된 적은 없다.

합기도 수련장에서는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과 환기, 방문자 확인기록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