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창시자 기념관 개관

합기도 창시자 기념관이 들어설 타나베시에 건설중인 시립무도관 현장

합기도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1883~1969년)를 기념하는 기념관이 그의 고향인 일본 타나베시 오기가하마 공원에 건설중이다. 10월 상순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기념관 건물에는 시립무도관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타나베 시에는 창시자가 태어난 곳과 묘지가 있고 공원에 기념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우에시바는 1911년에 북해도 개발단장으로 이주하여 다케다 소가쿠를 만나 대동류유술을 지도 받고 이후 1926년 무술의 새로운 경지를 열면서 본격적으로 “합기의 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1931년에 현재의 도쿄 신주쿠에 합기도 전문도장을 건설하고 전세계에 합기도를 보급 발전시켜 왔다.

이번 기념관은 2018년 12월 부터 착공했으며 연면적 3500평방 미터 중 약 260 평방 미터가 사용되고 공원 정비를 포함 한화로 약 2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기념관에 전시할 내용으로는 타나베시에서 합기도 세계본부와 협력하여 합기도 창시자에 대한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사진 패널과 연혁을 알 수 있는 표들 그리고 유품 전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타나베시에서 볼 수 있는 합기도를 기념하는 장소들이다.

타나베시 기차역 입구에 세워진 ‘합기도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옹 탄생지’ 표지석
시내에 위치한 창시자가 태어난 곳을 알려주는 표지석
공원에 세워진 합기도 창시자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관광객들, 타나베시는 전세계 수많은 합기도인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합기도 창시자의 무덥 입구에 세워진 안내 표지석
합기도 창시자의 묘에 세워져 있는 비석
타나베 시민을 위한 체육대회에서 합기도 대회가 함께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