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심사로 실시되는 국제승단심사


대한합기도회 본부도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승단심사를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올해 8월 22일 실시하기로 했던 승단심사를 한 곳에 모이지 않고 각지부 도장에서 2020년도 심사기술표에서 정한 심사기술을 영상으로 제출하여 평가토록 했다.

국제승단심사는 국제합기도연맹의 심사규정에 따라 합기도 도주로부터 발행되는 단증을 허가받는 심사이다. 세계본부에서 정하고 있는 합기도 기술의 완성 정도에 따라 발급되는 단증이다.

윤대현 회장은 심사를 통해 합기도 윤리규범에 따른 인격적인 면과 합기도 창시자가 만들어 놓은 기술적 표현을 얼마만큼 무의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낼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심사기술을 머릿속에서 전부 외우고 있어도 잠재의식 속에 저장되지 않으면 반사적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기술이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것은 영상으로 보아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연무대회에 참가했던 회원들이 자신의 영상을 보면서 반성하는 것과 같다.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제출된 영상은 심사위원에 의해 합격 여부를 통지한 후 유투브에 공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