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합기도(Aikido) 지도자 강습회 접수중

대한합기도회는 지난 총회에서 문영찬 제주지부장의 안건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합기도(Aikido)’를 수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지부도장이 늘어나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초창기 협회가 시도했던 것처럼 타무술 지도자를 위한 특별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실시하고 교육에 참여한 관장은 본인이 요구할시 단체가입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한다.

각 종 메스컴과 SNS의 영향으로 아이키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타무술 지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게 사실이다. 실제로 울산에 김성일 관장은 타무도에서 아이키도 전문도장으로 바뀌었고 한국형 합기도를 수련한 수원도장에 최태용 관장도 합기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기술에 눈을 뜨면서 아이키도 전문도장으로 바뀌었다. 실력 또한 그 지역에서 가장 뛰어나게 나타나고 있다.

그 외 지역에서도 똑같은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 받는 단위(段位) 시스템으로 인해 운동하지 않고 실력도 없이 세월만 가면 고단자가 되는 현상은 일체 일어나지 않는다. 기술적으로는 검술과 유술, 합기의 조화로운 수련 방법으로 인해 깊이있는 수련을 지향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대한합기도회에서 배운 관장들은 한결같이 합기도 한가지 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합기도를 종합무술로 알고 있던 지도자들이 하나의 종목에 만족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무술을 종합적으로 섞어 온 것은 한 두사람의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태권도를, 유도를, 격투기를, 중국무술을, 최근에는 새로 도입된 주짓수까지 받아 들임으로서 합기도는 가히 만물상과 같은 모습으로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어린 학생들은 합기도장에서 여러무술을 배울 수 있다며 SNS에 글을 올릴 정도다.

전문성이 결여된 곳에서는 한가지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실력자가 나오기 어렵다. 이제 합기도 지도자가 합기도를 모르고 아무거나 가르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는 더이상 듣지 말아야 한다. 이제 IOC 산하 국제스포츠 기구에서 인정하는 정통한 합기도를 통해 제대로 된 합기도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더이상 기술적인 부족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2020년도 특별 모집하는 지도자 강습회에서 그 시작과 열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강습회 신청은 이메일로 자기 소개와 함께 신청해 주면 된다.

[`2020 대한합기도회 지도자 강습회 신청] (클릭)
신청링크: https://bit.ly/2SNS8UZ

대한합기도회
 회장 윤대현

aikidokorea@gmail.com
02-3275-0727

대한합기도회 사무국장 및 대한합기도회 중앙도장 도장장 2013년 러시아 월드컴벳게임즈 한국대표로 참가 세계본부도장에서 내제자 생활을 했음 ※ 중앙도장 위치 ※ -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28길 6 (3층) - 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9번출구 도보 3분거리 - 수련문의 : 02 - 3444 -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