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과 인천 지부도장 행사

경남 통영지부 도장 어린이 심사를 마치고 기념사진

대한합기도회 지부도장인 경남 통영과 인천 삼성당의 행사가 있었다. 지난 11월30일 통영도장은 9회를 맞는 어린이 공개심사가 진행되었고 12월 7일 토요일은 인천지부 삼성당에서 3주년 기념 합공수련이 열렸다.

매년 삼성당의 개관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합동수련은 오전 11시부터 2타임에 걸쳐 삼성당의 도장장이자 대한합기도회 5단 성주환 도장장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삼성당의 회원들은 물론 신촌 본부도장, 인천 대한도장, 춘천도장, 안산도장 등에서 34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개관 3주년을 축하하며 수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합동수련은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무도 수련자들도 참석할 수 있었다. 결련택견, 대동류연심관, 안산고잔유도관, 코리아유도에서 각각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수련 후 아이키도의 기술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며 힘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 인상깊었고 안전하고 남녀노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무도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인천 삼성당 3주년 기념 합동수련
  수련이 끝난 후에는 삼성당이 준비한 기념 열쇠고리 외에도 삼성당의 회원들이 비밀리에 준비한 특별 기념품을 선물하여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성주환 도장장은 앞으로 찾아주는 손님이 늘어나 언젠가 도장이 아닌 더 큰 장소를 구해야 하는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했다.

“합동 수련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삼성당 회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기념품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