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낫 3단과의 수련소감 인터뷰

SHANAT KOLHATKAR 3 dan

 

7월 3일 신촌도장에 미국인 샤낫 3단이 방문해서 함께 수련했습니다. 멋진 인상에 세련된 메너로 회원들과 우정을 나누는 수련이 되었습니다. 수련소감을 김도한 회원이 인터뷰어가 되어 물어 보았습니다.

인터뷰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방문자: 안녕하세요.

인터뷰어: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방문자: 저는 샤낫 (SHANAT KOLHATKAR, 이하 샤낫) 라고 합니다.

인터뷰어: 합기도는 얼마나 수련하셨고 지금 몇단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샤낫: 18년 수련했고 지금은 아이키가이 3단 입니다.

인터뷰어: 어떤 선생님께 지도를 받았나요?

샤낫: 처음 아이키도를 시작했을때는 프랑스에 살고 있어서 티시에 선생 계열 도장에서 수련을 시작했구요.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동한 다음에는 클로드 (Claude Berthiaume , 7단) 선생께 지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어: 카나이 선생님 제자이신 클로드 선생님 말씀이시죠. 저도 그분 세미나에 참석해서 몇번 지도를 받은적 있습니다. 미국에서 잠깐 지내며 수련했을때 그때 선생님과 클로드 선생님이 친한 친구 사이라 세미나 등 서로 교류가 많았거든요.

샤낫: 선생님 성함이 어찌되시죠?

인터뷰어: 피터 버나쓰 (Peter Bernath, 7단) 선생님께 지도를 받았습니다.

샤낫: 아 플로리다아이키가이 말씀이시죠.

저도 알아요. 반갑네요.

인터뷰어: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한국은 어떤 일로 오게 된건가요?

샤낫: 휴가중 입니다. 7월말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인터뷰어: 어떤일 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샤낫: 프로그래밍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어: 오늘 수련에 참가하셨는데 어떠셨나요.

샤낫: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중심 연결을 강조하는 걸 강조하면서 또 그런 기술을 지도해주시는게 특별하게 생각됐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은 방문해 수련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어: 당신에게 합기도는 어떤 의미 인가요?

샤낫: 왜 합기도를 수련하냐는 말인가요? 재미있기 때문이죠. 또한 오늘 배워도 또 새로운걸 배우고 계속 먼가를 배워가는게 좋습니다.

인터뷰어: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또 수련시간에 뵙겠습니다.

샤낫: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