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협회장 방문

1997년 6월 처음 마포소재 본부도장에서 첫수련을 시작한 다키모토 세이죠 7단

12월 6일 목요일 신촌로타리에 위치한 본부도장에 다키모토 세이죠(72세) 7단 나고야 합기도협회장이 방문했다. 서예가이며 회계사인 다키모토 세이죠 선생과 대한합기도회 윤대현 회장과의 인연은 1997년 6월부터 시작해 매년 방문해서 수련지도를 해 왔다.

이번 신촌도장 수련도 이전과 다름없이 아이키도인들이 배워야 하는 수련 자세와 바른 태도 그리고 호흡법을 이용한 기본기 등을 지도해 주었다. 다키모토 세이죠 선생은 암투병 중에도 중학교 3곳과 유치원 등에서 아이들에게 아이키도를 지도하며 봉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번 방문 수련에서 선생은 20년 이상 오랜세월을 함께 한 것이 기쁘다며 옛 이야기로 회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