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도장 35주년 기념파티 참석

대한합기도회 대표단 5명이 이가라시 카즈오 7단이 주최한 파티에 참가했다.

본 파티는 이가라시 선생의 아이키도 경력 55주년, 이가라시 도장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5월 27일(일) 오후 2시에 도쿄도 마치다시 소재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열렸다.

초대 게스트로 우에시바 모리테루 도주와 이가라시 선생의 스승인 고바야시 야스오 8단을 비롯, 아라이 토시유키 7단, 우르반 알덴클린트 7단, 스가와라 테츠타카 7단, 하세가와 히로유키 7단, 시라카와 카츠토시 7단, 타키모토 세이조 7단, 사하라 후미오 7단, 스기노 유키히로 7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생들이 행사장을 빛내주었다.

또한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 핀란드, 스웨덴, 미국, 대만, 중국, 튀니지, 폴란드, 헝가리 등 해외 각지에서 약 500여명이 이가라시 선생을 축하했다.

이가라시 선생은 인사말에서 각 나라 말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1백세 시대인 지금, 72세인 자신은 아직도 28년은 더 아이키도를 할 수 있다.’며 굳건한 정신을 과시했다.

한국 대표단은 이가라시 선생에게 초상화를 선물하였으며, 앞으로도 선생에게 변함 없는 존경과 신뢰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