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즈루 합숙 및 켄신카이(硏心會)도장 20주년 기념회 참가

지난 주말 윤대현 회장의 대구강습회 참가로 인해 회장을 대신해서 윤준환 사무국장(이하 사무국장)이 마나즈루 합숙 훈련 및 켄신카이 20주년 기념회에 참가했다. 사무국장은 11월 2일 목요일 출국해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월요일 귀국했다.

마나즈루 합숙은 야마시마 타케시 사범(山島 武, 7단)이 회장으로 있는 치요다구 아이키카이에서 개최하는 합숙훈련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가나가와켄 마나즈루에 있는 도장에서 진행되었다.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야마시마 사범의 지도하에 무기술을 시작으로 체술까지 오후 4시까지 수련이 진행되었고, 수련이 끝나고 마루나카 숙소로 이동하여 뒤풀이 및 휴식을 갖었다. 두번째 강습회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12시에 종료되었다.

5일 켄신카이 하타야마 도장(研心会畑山道場) 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도코로자와 무도관(所沢武道館)으로 이동하여, 3대 도주인 우에시바 모리테루선생 강습회와 아사이 카츠아키(浅井勝昭, 8단)사범 강습회에 참가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강습회가 진행되었으며, 일본, 중국, 독일 등 해외 각국에서 참가자가 약 250여명 모였다. 5시부터 20주년 기념 파티가 도코로자와 베루비 더 그란(Beruvi The Grand) 호텔에서 진행됐다.

 

하타야마 켄고 사범의 인사말
고바야시 야스오 선생의 축사

 

우에시바 모리테루 도주 축사

 

하타야마 사범, 아사이 사범, 독일 아이키카이 멤버들과 기념사진

아사이 사범이 회장으로 있는 독일 아이키카이(ドイツ合気会)에서는 26명의 멤버가 아사이 사범과 함께 참가하여 가장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보여준 그룹으로 하타야마 선생과 깊은 우정을 보여주였다.

회장을 대행해서 참가한 윤준환 사무국장은 기념식에서 하타야마 사범에게 축하의 인사와 선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