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어린이부가 어떻게 수련되고 있을까?

전일본 소년소녀 합기도 연성대회
전일본 소년소녀 합기도 연성대회

 

일본에서는 어린이부가 어떻게 수련되고 있을까?

 

합기도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기로 성인들만 하는 운동이라고만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합기도 종주국 즉, 일본에서는 소년부가 있고 어린이를 위한 커리큘럼이 있다.

우선 위 내용을 알기 전에 일본의 문화를 옅보며 알아보기로 하자.
일본은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다. 필수과목인 수영과 장거리 마라톤이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교까지는 부서활동을 해야 한다. 운동이든 아님 예술이든 기타취미 생활을 꼭 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유치원에는 스쿨버스가 있다. 우리나라 TV에 짱구만화를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잘 알것이다. 그러나 이 유치원을 제외하면 차량운행이라는 것은 볼 수가 없다. 거의 말이다.
지역에서는 클럽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합기도, 검도, 유도, 체조 기타 등등 시스템들이 잘되어 있고 이 지역 클럽들이 경기가 있는 종목이면 지역에서 알아서 대표로 경기를 한다.
위의 내용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부분들이 기본이 되어 생활을 하는 듯하다.

이제 합기도를 수련하는 소년부에 대한 것들을 보자.
아래 내용은 사이타마시의 우라와합기회(合氣會)의 운영방식이다. 본부 지도사범중 한분이 대표가 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올해 45주년을 맞이 했다.
소년부는 우리나라 나이로 6세부터 중학3학년이 수련하고 있다. 5세는 아직 사리 분별이 좀 어렵기 때문에 6세부터 시작하고 있다.

수련방법은 어른들과 같다. 1시간30분 입실과 동시에 인사를 하고 정좌하여 선생이 오면 시작하는 방식이다. 소년부는 준비운동이 소년부에 필요한 부분을 하여 20분정도 하고나서 나머지는 일반 수업과 같다. 수련 내용은 인사를 하는 방법, 좌기걸음, 수신, 기타 체술로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수련이 시작되면 아무리 소년부라도 수련 중간에 쉰다던지 물을 먹는게 허용되지 않는다.

여름 때에는 초등학교 3년생 이하는 도저히 못참으면 약간허용은 한다. 이런 규칙은 하나의 수련이라 생각하여 인내심을 기르고 욕구를 자제하는 정신을 기르는 것에 있다.

이런 수련방식이 가능한 것은 주위의 부모님 세대들이 잘 지켜오고 하나의 무도정신을 기르기 위함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물론 수련 장소까지는 부모들이 다 데려오고 도우미 역활을 해주고 아이와 함께 다시 귀가한다.
아이를 도장에 맡기는 우리나라 도장 모습과는 다른 환경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방학 때에는 캠프가 있다. 하지만 캠프역시 어른과 같은 방식으로 수련을 하고 이외의 시간에 여가활동을 한다.
이런 수련을 통하여 1년에 한번 있는 큰 행사로는 전일본소년소녀 연성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보여주고 수련도 한다. 여기 참가는 소년부로 초등학생이상 중학3학년까지다.
올해 전일본 소년소녀 연성대회는 앞선 기사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글쓴이: 허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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