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합기도회 아시아연맹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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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타카사키 시청에서 이틀째 국제회의가 열렸다.

새로운 국가에서 가맹 유무가 결정되기 전에 각국 단체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고 대표자들의 소개와 인사가 이어졌다.

이번에 새로 가입을 결정하게 될 나라는 모두 11개 국가로 헝가리, 크로아티아, 모로코, 키리키스탄, 그리스, 리투아니아, 이집트, 스페인, 우크라인, 콜럼비아 이다.

기타 회의 안건으로는 각 국가별로 도장 개설과 지도자 자격 인준에 대한 정부의 개입등 다양한 제도 속에서 IAF가입 조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 도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IAF에 가입하기 위해 스페인은 5개 조직이 합쳐서 들어왔고 크로아티아는 3개 조직이 합쳤다.

오늘 회의장에서 그동안 문제가 되고 있었던 한국 합기도 문제에 대한 세계본부의 법률담당 변호사로 후지타니 모리히토(藤谷護人)씨를 만났다.

그는 오랫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자료를 준비해 왔다고 했다.

최근 불거진 합기도 명칭 문제에 대한 법률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대한합기도회에 보낸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서에서 합기도(合氣道) 종주국을 한국이라고 한 것에 대한 세계본부의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문제와 관련해서 국제합기도연맹 피터 골즈버리 회장은 이전에 대한체육회에 합기도 대표성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문서를 보냈고 그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국제조직에서 보낸 문서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답변을 보내지 않고 있었다.

피터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다시 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구할 방침이라고 했다.
국제연맹과는 별도로 명칭 문제에 대해서 법률변호사를 통해 합기도 명칭 문제에 대한 세계본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번 국제회의에서 만난 각국 대표들은 합기도와 아이키도가 한문 명칭이 똑같은 것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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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가 끝나고 시청 4층 회장에서 아시아합기도연맹 관련자 회의가 있었다. 한국은 이번 회의를 기회로 아시아연맹(AAF)에 가입하고 아시아지역 행사에 함께 동참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눴다.

2023년에 제13회 아시아합기도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마카오와 베트남 두곳 중에서 한곳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장소 결정은 차후 대만에서 열리는 10차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아시아합기도연맹 회원국은 타이완, 일본, 한국, 싱가폴, 필리핀,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마카오이다.

그와 별로도 2017년 11월에 열리는 타이완합기도연맹 50주년 기념행사에 한국이 참여해 줄것을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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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레나 체육관에서 열린 강습회는 고바야시 유키미츠 선생과 자넷 크리프트 선생, 아라이 토시유키 선생, 아사히 카츠아키 선생의 순으로 지도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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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선생의 우케를 받고 연습중인 윤준환 사무국장
아라이 선생의 우케를 받고 연습중인 윤준환 사무국장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다카사키 시청 4층 회의장에서 The Journey of Women in Aikido 라는 제목으로 여성지위에 대한 포럼이 열렸다.

강사로는 미셰린 티시에 선생과 자넷 크리프트 선생과 테레사 왕 선생 등이 초청되었다.

이번 포럼은 유럽에서 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합기도 여성지도자들의 활약이다.

남성 지도자들이 대다수인 지금까지의 모습에서 탈피해 국제대회에서 여성지도자의 비중을 높이고 여성들의 수련인구를 늘리며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지도자로의 지위 향상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 졌다.

대한합기도회 사무국장 및 대한합기도회 중앙도장 도장장 2013년 러시아 월드컴벳게임즈 한국대표로 참가 세계본부도장에서 내제자 생활을 했음 ※ 중앙도장 위치 ※ -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28길 6 (3층) - 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9번출구 도보 3분거리 - 수련문의 : 02 - 3444 -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