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게시판

어떻게 하면 회원을 만들 수 있을까?

작성자
윤대현
작성일
2016-10-06 20:50
조회
1257
토론주제: 어떻게 하면 회원을 만들 수 있을까?

일시: 2016년10월5일 오후6시30분

장소: 신촌도장

참가자:

윤대현(합기도신문 발행인),

김남호(중등교사),

이민호(영어학원 원장),

김원철(종로학원 과장),

권혁신 기자

윤대현: 합기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자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수련도장에 수련회원을 확보하는 것과 협회 차원에서 회원도장을 늘리는 방법 이 두가지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들을 나눴으면 합니다.

김남호: 양날의 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전문성을 낮추면 들어오기 쉬워질 것입니다. 우리 아이키도는 전문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매우 감각적이기 때문에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게 우리의 구별되는 점이고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민호: 말씀헤 주신 부분이 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으려면 전문성을 낮추지 않은 체 그 대신 초보가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는 기초반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유단자가 많아지면서 완전 초심자는 힘들다고 느낄 수 있어서 그런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학원 운영을 하면서 느꼈던게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다니던 사람들이 계속 다니는 사람들이 생겼고 6, 7개월 지나면 그 사람들은 사실 똑같은 설명을 여러번 듣다보니 잘 알게되는 경우가 생겼고 그 상황에서 그 사람들을 만족 시키자니 처음 온 사람들이 너무 어렵고 처음 온 사람들을 챙기자니 계속 다니던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일이 생겨서 결국 반을 분반하는 수밖에 없게 생겨서 처음 한 반이었던 반이 현재는 레벨 5까지 나눴거든요. 그래서 이제 상황에 맞춰서 사실 레벨 5를 만들려면 인력도 들고 시간도 필요하고 하다보니 여러 가지 초창기에는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레벨 5를 만든게 아니고 처음에는 레벨 2단계를 만들었습니다.

초급과 고급반 그다음에는 중급고급 생겼고 그다음에는 선생들이 양성되면서 그 사이 사이에 초중급 사이에 다른반들이 생겨서 전체적인 플렌으로 레벨 5까지 하다보니까 이젠 사람들이 차근 차근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된 것 같습니다.

윤대현: 5개 레벨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군요. 처음에는 두 개고

이민호: 네 처음에는 기초반과 고급반 지금 우리 도장이 두 개의 형태 인 것 같습니다. 5시 반 같은 경우 기초반 이제 많이 케어 해 주시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데 이제 5시반도 수준이 높아져 가지고 처음 오시는 분들이 당황스럽고 할 수 있으니 타이밍으로 보면 제 개인 경험으로 봤을때는 이제 3단계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오전 10시부에 화목이 비워 있기 때문에 그런 시간에 초보를 위한 반이 만들어 진다거나 그러면 관장님 수업을 듣기 위해 오전 10시에 오는 사람들 중에서 초보들은 화요일 목요일 적극적으로 케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문제는 관장님께서 또 두 번을 더 하셔야 하기 때문에 힘드신 부분이 있을 수 있어서 그것을 다른 사람이 대체해 줄 수 다른 선생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5시 같은 경우는 프리랜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5시에 오기는 쉽지 않고 하면은 5시에 올 수 있다는 것은 4시에도 올 수 있다는 얘기인 것이고 그러면 4시에 그런 기초반이 있다거나 이런 차원의 대안들이 장기적으로 생겼으면 합니다.

윤대현: 그렇군요. 레벨을 구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군요.
화재를 국내 관장들로 옮겨 보겠습니다. 지금 사이비라 할 수 있는 합기도장 관장들이 우리단체에 들어오고 싶어도 못들어 오는 이유가 3가지라고 어느 협회장이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첫 번째는 일본 운동이라서 싫다.
두 번째는 너무 어려워서 싫다.
세 번째는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싫다 부담 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지 그런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합기도로 들어오게 수용할 수 있을까 하는 것도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들어오면 우리가 도와주겠다고 하는데도 들어오는 것을 꺼리는 이유가 아까 말한 3가지 이유 때문에 수용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새로 들어왔을 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가 문제 같은데, 합기도 관장들은 운동을 다 잘하는 사람들이거든요. 다만 방향이 틀렸기 때문에 그 방향만 잘 잡아주는 역할만 우리가 해 주면 되는 것이거든요.

권혁신: 기존에 했던 것을 인정해 줄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 사람이 4단, 5단이라고 해서 그것을 어떻게 환산해서 2단이다 몇 단이다 해주고 그럴 수는 없는 것이고 처음부터 다시 다 배워야 하는 것이고 물론 그분들이 운동신경이 있는 분들이니까 빨리 따라서 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합기도식 그거에 젖어 있어 가지고 몸이 이렇게, 사실 꺽는 것만 해도 저도 처음에 와가지고 좀 헷갈렸던게 손날로 꺽는 그런 것도 처음에는 무의식적으로 그걸 하고 있었거든요. 그걸 보면 그분들이 처음부터 다시 아이키도를 배우는 것은 생업에 문제도 있는 거니까 그런 부분에 좀 해결해 주었으면 합니다.

윤대현: 합기도 관장들이 격투기나 쥬지스를 배우고 있고 해동검도가 유행 했을때는 많은 합기도 관장들이 해동검도를 배우러 다녔어요. 그것을 합기도장에서 가르치고 있는 관장들이 많아요.

권혁신: 짬뽕 잡탕인 거잖아요.

윤대현: 그게 결코 옳치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가르친다는 마케팅적이죠.
다른 흥미 있어 할만 한 것을 가져다가 석는다는 것이니까. 우리가 하고 있는 합기도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한 그런 것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 그런 능력을 키워나가는게 중요한 것인데 그런 능력은 키우지 않고 계속 새로운 것을 배워서 시간을 채우듯 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보면 쥬지스에서도 별로고 태권도에서도 격투기에서도 별로예요. 격투기로 전향한다면 제대로 할 수 있겠지만 그때는 이미 합기도를 떠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권혁신: 죽도 밥도 안되는...

이민호: 두가지 논의가 중요하다라고 생각됩니다.
첫 번 째로는 사실 싫다는 사람을 아무리 강조한다고 해서 하겠습니까? 그래서 처음부터 마음에 없는 사람은 제외 시키는게 옳은 것 같고, 우리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본인들도 알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점을 안다고 해서 사람이 고쳐지는 게 아니고 문제점을 고쳐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만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첫 번째로 그 사람들의 의식을 바꿀려고 하기보다 의식이 바뀌어 있고 이제는 한번 시작해 보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들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못되었다고 얘기해도 본인이 안 느끼면 바뀌지 않고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책 읽으라고 해도 죽어라 안 읽다가 내가 필요했을 때 읽어졌기 때문에 누구나 같은 과정에서는 안 바뀝니다.

‘궁즉통’ 궁한 사람이 통하는 차원이 되니까 궁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이 그런 사람들이 분명 있다고 생각되고요, 그 사람들 안에서 한정을 두고 생각했을 때는 그들이 말했던 아까 말씀 하였던 일본운동이라 싫다, 어렵다, 새로 시작하려니까 부담 된다. 그러면 사실 아까 전에 한정을 둔다면 이것이 일본운동이라 싫고 하는 그런 변명하는 사람들은 그 한정 안에 들어온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안하는 것이고 그런 이유에도 불구하고 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대화를 해야 하는 대상이지 이 사람들을 바꿀 수는 절대 없다는 것입니다.

윤대현: 그런 사람들한테까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군요.

이민호: 그 대신 3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바뀌고자 마음먹었지만 아직 기회를 찾지 못한 사람들, 때려 죽여도 안 바꾸는 사람들 그 다음에 눈치를 보다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바꾸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외시키고 다른 두가지 패턴의 사람들을 봤을 때 이제 바뀌고자 하는데 아직 힘을 못찾은 사람들과 분위기 보고 아이키도(정통합기도)로 가야 될 거 같은데 라고 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을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걸로 한정 짖는게 중요한 것 같구요.

두 번째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옮기게 할 건가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케즙 마케팅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게 새로운 혁신적인 일을 예를 들어서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바뀌는 가에 대한 얘기였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아무리 스마트폰 광고를 때린다고 해서 쓰느냐? 잘쓰지 않죠. 몇 년전을 생각해 보면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바꿀려고 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중도 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언제 바뀌었는지 보면은 누가 옆에서 쓰는 것을 보고 괜찮으면 오호! 괜찮네 하고 바꾸게 되는

윤대현: 나는 처음부터 바꿨어요. 핸드폰 처음 나왔을 때 부터 구입했어.

이민호: 그게 얼리 아답터라고 불립니다. 관장님은 그런 유연함이 있고 그 결의가 있었기 때문에 28년 전에 이미 아이키도로 전향하신 거고 그래서 관장님이 이 부분에 완전 최선두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관장님을 보고 시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좀 더 세분화 시키면 이노베이터, 완전 혁신가 그룹이 있고 그 다음이 얼리어답터 혁신가는 처음 보자마자 그걸 사는 사람이고, 저희 같은 그룹들은 혁신가를 보면서 우리도 따라가야겠다고 선두로 바꾸는 그룹이고요. 그리고 그 다음이 대중이라는 거죠.

첫 번째가 이노베이터스 나오자마자 들어가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개발자 같은 사람들이죠, 원래 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운동이 나오면 이것은 뭐야? 하면서 뛰어드는 사람들 얼리 아답터들은 운동을 안했다 하더라도 새로운 게 나왔으니까 한번 가보자 하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3번째가 대중이죠. 메이져인데 결국 성공한 다는 것은 메이져를 잡느냐 못잡느냐 하는 문제이고 스마트 폰이 처음 나왔을 때 심지어 애플을 안쓰는 사람들 조차도 애플이 나왔기 때문에 한번 사보는 사람들을 이노베이터라고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분위기 보면서 어! 애플도 괜찮을 것 같은데 하면서 조금 빨리 움직이는 사람들이 얼리어덥터이고 대중들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중에서 좋다라고 하는 대세로 따라갑니다.

광고는 대중들에게 나중에 먹히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운동이나 새로 혁신적인 것들이 1번 2번 단계까지 가지 3번 단계로 못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뭐냐 면은 이노베이터들은 누가 안시켜도 무조건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차피 시킬 필요가 없고 얼리 어답터들은 일단 들어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제 여기까지는 뭐 새로운게 나오면 사람들이 한다는 얘기죠. 아무리 구린 차가 나와도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전기자동차가 나왔을 때 일단 무조건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삿다가 후회하는 일이 있어도 먼저 도전하는 사람들이 1번 그룹입니다.
일반사람들은 2번과 3번 사이에 큰 단절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영어로 케즘이라고 합니다.

케즘이 뭐냐하면 엄청난 단절, 1, 2번까지는 쉽게 가지만 3번까지는 잘 못 넘어가는데 그 못 넘어가는걸 넘기기 위한 것들이 케즘 마케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 넘어가는 방법은 3번한테 광고를 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이 광고를 때리면 올것이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서 커피가 나왔는데 좀 싼게 나왔다 이것은 광고를 하면 먹힙니다.
500원 싸다고 광고하면 500원 싸네, 하면서 오는데 그런데 혁신적인 일 같은 거 스마트폰이라든지 듣도 보지도 못한거 그러니까 우리는 아이키도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개념이기 때문에 광고를 한다고 오지는 않은 것입니다.

물론 관장님 같은 경우는 광고를 하지 않아도 나왔으면 가는 스타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청 의심하고 판단하지 않고 남들이 좋다는 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로그 보고 밥 먹으러 가지 자기가 먼저 새로 생긴 집에 잘 가지 않는 것이죠. 확인하고 가는 거죠. 그래서 이 사람들을 움직이는 방법은 그 책에서 다루는게 바로 얼리 어답터들을 양성해 주고 그 사람들을 끌어 않아줘서 얼리 어답터들이 떠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번 사람이 3번한테 떠드는게 아니고 2번을 양성 시켜서 3번한테 떠들게 하는 것인데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역할이 2번에서 3번으로 떠들고 있는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바꾸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합기도에서 아이키도로 전향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 사람들을 환영하고 양성시켜서 아이키도가 좋다는 것을 말하게 해야 그 사람들이 그래! 하면서 오게 되는 차원이라는 것입니다.

씨앗을 잘 심어서 이 사람들이 가서 알아서 하게하는 중장기 프랜으로 가야 할 듯 합니다.

김원철: 상당히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 SNS를 통해서 합기도신문에서 정보를 주고 있잖습니까.
합기도를 하는 사람이나 또는 관심있는 분들이 보고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지금 내용도 괜찮지만 합기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내용들을 언급해 주면서 조금씩 바뀌어 가게 하는 것도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민호 원장이 얘기하는 것처럼 장기적인 프렌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회원들 중에서 한국형이라고 하는 합기도를 하다가 아이키도로 와서 열심히 하는 관장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관장들한테 일련의 과정들을 수기형식으로 글을 써서 연재하는 방식도 좋다고 봅니다.

이민호: 이미 와있는 사람으로 씨앗을 키웠으니까, 그리고 그분들이 글을 쓸 때 약간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사실 설득 명언 중에 설득을 포기해야 설득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데 태도 자체가 “너도 넘어와야 돼” 라는 차원에서 쓰게 됐을 때 상대방들이 방어 본능이 있기 때문에, 남이 잡아당기려고 하면 안 가려고 하는 것처럼 그냥 경험 차원에서 나는 이런 걸 걱정했었다. 그런데 왔더니 그런 걱정이 없더라 하는 정도의 톤으로 가면은 상대가 느끼기에 그래,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그건 잘못되었고 라는 톤으로 가게 되면 더 방어적으로 반응할 것입니다.

윤대현: 내가 그랬어요. 내가 너무 합기도는 이렇게 해야 된다 하니까 유사 합기도를 하는 관장들이 다 방어를 하고 있었어요. 하하

이민호: 관장님께서는 중심으로서 그런 말씀을 깔끔하게 해 주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넘어온 사람 입장에서는 와보니까 관장님께서 깐깐하게 말하고 있어도 넘어 오니까 되게 좋더라! 그러니까 중심과 합쳐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김원철: 예전에는 책에 다 있지만 합기도신문에서는 선생님이 예전에 어떻게 어떻게 해서 합기도를 했다 하는 글들이 없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을 골라서 실어 놓으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권혁신: 컨텐츠도 초심자를 위한 합기도를 소개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하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와서 얼마 다니지 않고 그만 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초심자들을 위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김남호: 처음에 들어온 사람은 기존 회원들과 같은 기술을 하기 보다는 벽에 표로 붙어있는 ‘초심자 지도요항’을 기초로 지도해야 합니다.
유단자들에게 보조로 도움이가 되게 해서 초심자 기술을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르치는 것도 공부가 많이 됩니다.

윤대현: 합기도는 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면서 대하는 것입니다.
합기도 윤리헌장을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일반 타 무술과 다른 점이 이런 것입니다.

합기도는 수련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높아질수록 대인관계에서 겸손해 지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운동입니다. 그러니까 운동을 하고 나면 서로 기분이 좋아져야 해요, 그런데 가끔 기분이 나쁘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 때문에 도장에 나오기 싫어한다면 그 회원은 소인배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좀 더 강하게 개선 시켜줄 수 있는 교육을 통해서 대인관계를 개선하는데 노력해야 해요.

상대와 관계 단절이 아니라 자기한테 불편한 사람도 그 사람이 반성할 수 있도록 내가 더욱 더 겸손하게 대하고 더욱더 신사적으로 대하고 더욱더 인격적으로 대하다보면 상대도 바뀌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도장을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아이키도가 대인관계를 좋게 하는 운동으로 널리 보급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어떻게 하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키도를 선택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들을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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