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1.무도의 가치를 말하다

2018년 4월 20일 윤대현 대한합기도회 회장의 새로운 책 <무도의 새로운 가치를 말하다>가 나왔다.
2010년 첫 에세이집 <무도에 눈뜨다>와 2014년 두 번째 <평생무도>에 이어 다시 4년 만에 나온 책이다.

평생을 도장에서만 살아오면서 무도밖에 몰랐던 ‘무도바보’가 아이키도를 시작하면서 든 생각들을 매 순간 기록하다 보니 이렇게 책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중략) 외국 지도자들 가운데는 오랫동안 수련하면서 쌓은 기술뿐만 아니라 무술철학에 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학창시절 우상이었던 이소룡이 쓴 책은 기술서적이라기보다는 철학서적에 가까웠습니다.

무술에도 엄연히 철학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기술을 나열해 놓은 것 말고는 선배들의 경험과 고뇌가 배어있는 무술서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선배의 한 사람으로서 도복을 파고든 피와 땀과 같은 경험을 담은 이번 책이 후진들에게 무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입력
저자 윤대현 회장의 책 머리말 중 일부다.
이번 에세이집은 무도로서 아이키도의 가치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윤대현 회장의 노력이 담겼다.

<무도의 새로운 가치를 말하다>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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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토리신토류 기술서

그동안 문외불출의 비기로 전해졌던 가토리신토류 검술을 이제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무형의 보물(무형문화재)인 ‘가토리신토류의 기술서’가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책이다.

가토리신토류는 일본무도의 원류로서 최초로 카타(型)를 만들고 그 실전성이 6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가토리신토류 탄생으로 일본 검술의 발전이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400여년전 선조실록에도 “왜인의 검술은 대적할 자가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다.

 일본무술의 류조(流祖-처음 시작)인 가토리신토류가 체계적으로 검술을 배울 수 있는 교학체계가 처음 만들어지고 나서 그 영향을 받아 일본 전역에 걸쳐 수많은 검술 유파가 탄생하였다. 

이번 책은 윤대현 저자가 20년전(2001년)에 일본검술의 역사와 관련된 ‘고류검술과 아이기도’를 만들고 나서 10년 이상을 스가와라 테츠타카 선생에게 배우고 익히면서 기록한 것을 필름형식으로 만들어 2020년 10월에 “가토리신토류 기술서”를 내놓게 됐다.

내용으로는 거합과 발도, 구미타치(파트너가 있는) 검술, 나기나타, 봉술, 양도, 소태도, 창술, 수리검까지 거의 모든 카타를 필름 형식으로 나열해 설명을 덧 붙혀 놓았다.

출판 합기도신문사
저자 윤대현
정가 15만원

<가토리신토류 기술서> 구입은

가토리신토류 기술서 판매는 네이버쇼핑 ‘구도컴퍼니’에서 하고 있다. 
주소: https://smartstore.naver.com/gudocompany/products/5178369661